오오, 간지의 진교수, 패배의 팀킬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(짤방은, 진교수 안티가 만든건지 진교수 빠가 만든건지 정말 오묘한 포스터. 덧붙여, 피처링은 확인되지 않음)



<가사>

담배 좀 잘태우세요

거 진교수님은(허허허) 담배를 좀 점잖게 태우셨으면 좋겠어요
아 그럼 길거리에서 담배피우지말고 피우지말고

담배좀 잘 태우세요. 담배좀 잘 태우세요 아그럼 담배피우지 말고

아 그 담배좀 꺼줘 담배좀 꺼줘요 매너가 진짜 진교수 이름부터 매너황이네
담배좀 잘 태우세요 아그럼(그럼) 담배피우지말고 x2

진교수님은 담배를 좀 점잖게 태우셨으면 (아그래 길거리에서 담배피우지말고)
x2

아 그 담배 좀 꺼줘 담배좀 꺼줘요 매너가 진짜 진교수 이름부터 매너황이네
담배좀 잘 태우세요 아그럼(그럼) 담배피우지말고

어...어...어어..

담배 좀 잘태우세요

---------------

원 출처는 디씨 뉴스, 2차 출처는 루리웹


개그물도 이런 개그물이 없습니다.

물론 이것을 만든 원 단체의 의도는, '진중권 까기'였겠지만

인물을 희화화 하는 것만큼 그 인물에 친근감을 주는 방식은 없습니다.
(예를 들어 노무현 - 노간지 -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! 그 얼마나 친근합니까?)

심지어 그 엄청나게 악독한 짓을 저지르고 망언을 많이 한 전 모씨마저도 '전투왕 일해거사'등으로 부르면 그 악독함에도 불구하고 노지심 급의 친근감은 줍니다.[...]

특히, 소고기를 먹기 싫어하고 이명박 대통령을 싫어하는 사람들, 그 중에서도 이 디스코풍 메들리를 만든 '노노데모'라는 단체를 아는 사람에게는 더더욱 진교수를 친근하게 여길 수밖에요.

진교수가 길바닥에 담배를 버린 나쁜 행동과는 별개로(어...어이?) 이 음악은 사람들에게 널리널리 사랑받을 것 같습니다.

물론, '진중권 교수를 싫어하는 보수단체 일각'에서는, 그야말로, '보수단체의 손발 안 맞음'을 제대로 보여주는. 꽤나 통렬한 팀킬일 것입니다.

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십니까?

by 볕뉘 | 2008/07/01 15:16 | 잡담 | 트랙백(8) | 덧글(2)

◀ 이전 페이지          다음 페이지 ▶